밀튼더프1 SMWS July Outturn / SMWS 한국 7월 아웃턴 리뷰 - #1 SMWS 코리아의 7월 아웃턴 시음회에 다녀왔습니다. 6월 아웃턴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총 여섯 종류의 위스키를 시음했습니다. 1시간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고도수 위스키 여섯 잔을 마시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SMWS는 한때 LVMH 그룹 소속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고급화,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제품의 이름을 조금은 '문학적'으로 짓게 되었고, 컬러링을 통한 프로파일 구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단순한 보틀 스펙만을 라벨에 기입하던 시절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덩달아 맛도 떨어졌다는 말이 있지만...) 현재 LVMH 산하의 위스키 증류소 제품들을 (아드벡 우가달, 코리브레칸, 트라이반 등... / 글렌모렌지 라산타, 퀸타루반, 테일 오브 윈터 등...) 생.. 2023. 7. 4. 이전 1 다음